샤크유마 사랑 충만한 동거 일상물

Nogume 2017. 8. 27. 22:34

잠에서 깨어날쯤에 머릿속을 휘젓던거: 샼유로 사랑 충만한 동거 일상물 만화 보고싶다 유우마가 눈뜨면 샤크가 깼냐며 모닝키스 해주는데 유우마가 이번에도 제대로 못잔거냐고 먼저 깨어난 샤크 얼굴 손으로 감싸는거 아니라고 충분히 잘 잤다고 샤크가 말하기도


전에 그게 뻔한 변명인걸 아니까 듣기 싫어서 그대로 샤크 꼭 껴안고서 가슴팍에 얼굴 묻는 유우마,,,그 몸짓이 네 말이 거짓말인거 다 알고 있다 라는 항의의 몸짓이라는 걸 아는 샤크라서 쓱쓱 유우마 머리 쓰다듬어주고 얼른 씻고 먹자며 침대에서 일어나기


같이 나란히 거울보면서 웅냥웅냥 씻다가도 서로 눈 마주치면 킥킥 웃으며 서로에게 기대는 거 보고십다 먹고 싶은 게 뭐냐고 서로 묻고 서로가 먹고싶어 하는거 같이 만들 기,,,만드는 와중에도 요리 간 보면서 간 어떠냐고 물어보면 만족스럽게 끄덕끄덕하고


멧챠 햅삐한 얼굴로 식사 끝나면 출근(혹은 등교)준비 다 하고 현관에서 잘 다녀오라고 뽀뽀 햇으믄 좋겟다(약간 이때 시점 유우마는 대학생이고 샤크는 사회인느낌) 그리고 둘 다 저녁에 돌아오면 유우마가 샤크 꽉 안고서 헤헤 샤크 충전~!! 라며 부비적


거렸으믄 한다 서로 막 하룻동안 있었던 일 같은거 도란도란 이야기 하기,,,유우마가 오버스러운 몸짓 까지 하며 이야기하는 걸 샤크가 말로는 정신사납잖아 라고 하면서도 따땃한 눈으로 보겠지 씩 웃으면서 샤크 정말 좋아해! 라고 방방 뛰는 유우마 보고싶군


방방 뛰다가도 샤크 꼭 안은채 샤크 목덜미에 코박고 힘껏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쉬면서 나직하니 정말로 좋아해, 샤크 하며 한숨같이 속삭이면 나도, 라며 꼭 안았다가 귓불에 뽀뽀하는 샤크 원한다,,,그 감촉이 간지러워서 웃는 유우마인데 저도 샤크 귓불에


손 올려서 얇은 귓불 만지작만지작 했으면 좋겠다 째깍째깍 돌아가는 시계초침 소리 안에서 그러케,,,그러다가 이제 잘까? 라며 인나는 두 사람 보고십군 아침때랑 비슷하게 옹냥옹냥 씻고서 잽싸게 잠옷으로 갈아입은 유유마가 먼저 침대위로 뛰어들고 휘적휘적


팔다리 저으며 헤헤헤 내가 일등!! 하면서 침대위를 비비적 하겠지 샤크 누울 자리에 얼굴 대보면서 응, 이제 따끈따끈해졌을거야! 얼른 들어와! 라며 샤크를 반기는 유우마한테 그럼 어디 들어가볼까? 하며 유우마 위로 뛰어들었으믄 좋겟네 으아악 잠깐만!!


하며 버둥거리는 유우마 꼭 안고 으음~~따뜻하네 하고 장난치는 샤크 보고싶고,,,(물론 이 장난은 유우마 한정이다)그렇게 난리피우다가 겨우 진정해서 다 흐트러진 이불 끌어다가 같이 덮고서 잘자 유우마 잘자 샤크 하고 굿나잇 뽀뽀 하고나서도 작게 웃다가


그렇게 잠드는 거 보고싶다 갠적인 피셜로 동거 초반에는 샤크가 악몽꾸는 소리에 자던 유우마도 놀라서 같이 깨고 샤크한테 악몽 꿨냐고 흐르는 식은땀을 훔쳐주던 시절도 있었는데(거의 매일같이 악몽에 시달리는 거에 유우마가 울상을 짓는다던가) 오랫동안


같이 지내면서 저가 악몽을 꾸면 꼭 안아줄 누군가가 옆에 있으니까 악몽 꾸는 횟수도 줄어들었지만 자다깨다 하던 시절이 길었던 탓인지 잠은 그렇게 길게 자지 않는 샤쿠씨,,

유마: 잠을 잘 자야 쭉쭉 잘 크는거야

샤크: 아니 우리 이제 다 큰 성인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