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카이유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 데이트하는데 유우마가 예쁘게 꾸며진 거리에 정신 팔린 동안에 카이토가 위험하지 않게 끌어주고 목도리도 좀 더 단단하게 매어주고 신경써주는 이야기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유우마가 카이토 코가 빨갛다며 웃다가 빨갛게 얼어붙은 코에 뽀뽀나 해줫으면 좋겟구나 카이토가 그런 유우마더러 그러는 너는 양쪽 볼이 빨갛게 얼었구나 하며 얼굴 붙잡고 양쪽에 뽀뽀해죠

그러다가 유우마가 약간 아쉬워하는 거 보고싶다 카이토 품에 파고들어서 카이토 체향 맡으며 얼어붙은 얼굴을 따뜻하게 하고 싶은데 바깥이고 목도리 둘러서 그게 안되니까 아쉬워 하는거 그래서 카이토가 2인용 목도리 하나 사서 이걸로라도 대신하자고

서로 두르고 있던 목도리 벗어버리고 2인용 커플목도리 둘렀으면 한다 그러다가 하늘에서 눈 내려가지고 눈온다! 하면서 유우마가 달려나가니까 같은 목도리 맨 사람도 생각하라고! 하면서 따라가는 카이토가 보고싶근

그리고 둘 다 코감기 걸려서 며칠동안 쓰고 맛없는 생강차 마시느라 반강제적 키스 금지 상태엿음 한다 생강냄새는 어쩔수가 읍서,,,키스하면서 생강냄새 맡고 싶지 않다고 유우마가 부르르 떨기까지 해서 먼가 욱하는 카이토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