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부모를 본능처럼 찾으며 매달리는데 유우마한테 매달리는 건 질투난다고 육아를 전적으로 책임지려 드는(이라 쓰고 유우마한테 신경 쏠리지 않게 감시하려드는 이라 읽는) 벡터라던가,,,
유우마: 벡터는 의외로 좋은 부모구나?(흐뭇 벡터: 어,,,그래,,,(그게 아닌데 부정하면 나만 나쁜놈이,,맞잖아? 혼란파티)
그리고 자식들은 커서 머리가 좀 굵어지면 깨닫게 된다,,,이 모든 것은 벡터가 유우마를 혼자 독식하기 위한 육아였단 것을,,,벡터의 집착과 독점욕이 어마무시해서 실상을 알게 된 애들이 절레절레 고개를 저으며 밑의 동생들을 돌보갯지오,,?
벡유 슬하 자녀들은 그래도 부모의 피를 충실하게 이어받아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오리지널인 벡터만큼은 못되어도 집착물 찍을거라 믿고 벡터는 그렇게 아이들이 다른 곳에 눈돌리는 거에 크게 만족하며 유우마를 물핥빨 놔주질 않으리라 믿어요